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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1. 왜 금융 용어를 알아야 할까?
“금융 뉴스를 읽고 싶은데 말이 어려워요.”
“펀드 설명서를 봐도 하나도 모르겠어요.”
“주식 계좌를 만들었는데, 무슨 용어인지 몰라서 손도 못 대겠어요.”이런 고민,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.
돈을 굴리고, 관리하고, 키우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
금융 용어가 마치 암호처럼 느껴지는 순간,
자신감이 떨어지고 결국 관심을 끊게 되죠.하지만 걱정 마세요!
누구나 처음부터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.
그리고 의외로, 단 20개 정도의 핵심 용어만 알면
대부분의 금융 콘텐츠, 뉴스, 상품 설명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.지금부터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
쉽고 실생활 중심으로 설명한 금융 용어 20가지를 소개할게요!2. 알아두면 돈 되는 금융 용어 20가지
✅ 1. 원금
: 내가 투자하거나 예금한 가장 처음의 돈, 즉 ‘시작 금액’입니다.
예) 100만 원을 적금에 넣었다면, 100만 원이 바로 ‘원금’입니다.
※ 이자나 수익은 원금 위에 쌓이는 추가 금액입니다.✅ 2. 이자
: 돈을 맡긴 대가로 받는 보상입니다. 은행이나 금융기관이 주는 '보너스' 같은 개념이죠.
예) 100만 원을 연 3% 금리의 적금에 넣었다면, 1년 뒤 이자는 3만 원입니다.✅ 3. 수익률
: 투자로 얼마의 이익을 얻었는지를 비율로 나타낸 수치입니다.
예) 100만 원을 투자해서 110만 원이 되었다면, 수익률은 10%입니다.
※ 수익률 = (수익 ÷ 원금) × 100✅ 4. 복리
: ‘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’로, 장기 투자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.
예) 첫해에 이자 3만 원이 붙고, 둘째 해에는 3만 원 + 그 이자에도 이자가 붙습니다.
→ 눈덩이처럼 이자가 불어나는 마법!✅ 5. 금리
: 이자율, 즉 돈을 맡기면 몇 %의 이자를 주는지를 말합니다.
예) 연 3% 금리는 100만 원을 맡기면 1년 뒤에 3만 원을 준다는 의미입니다.✅ 6. 예금자 보호
: 은행이 망해도 내 돈을 일정 한도까지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.
예) 1금융권 은행에서 예금했다면, 최대 5천만 원까지는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→ 안심하고 돈을 맡길 수 있는 최소한의 보험 같은 장치입니다.✅ 7. 적립식 투자
: 매달 일정한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방식입니다.
예) 월 10만 원씩 ETF에 투자 → 시간에 따라 자산이 차곡차곡 쌓입니다.
※ 사회초년생, 투자 초보자에게 추천되는 방식입니다.✅ 8. ETF (상장지수펀드)
: 여러 기업의 주식을 하나로 묶은 ‘종합 선물세트’ 같은 투자 상품입니다.
예) KODEX 200 ETF는 삼성전자, 현대차 등 국내 대표 주식 200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.
→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 있어 편리합니다.✅ 9. 펀드
: 전문가가 대신 투자해주는 상품입니다.
예) 내 돈을 펀드에 맡기면, 펀드매니저가 주식이나 채권 등에 알아서 투자해줍니다.
→ 투자에 시간이나 지식이 부족한 분들에게 적합.✅ 10. 채권
: 정부나 기업에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투자 방식입니다.
예) ‘국채’를 사면 정부에 돈을 빌려주는 것이며, 만기까지 이자와 원금을 받습니다.
→ 일반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편입니다.✅ 11. 주식
: 회사의 지분을 산다는 개념입니다.
예) 삼성전자 주식을 사면 삼성의 소액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.
→ 주가 상승 시 수익, 하락 시 손실 가능 / 배당금 받을 수도 있음✅ 12. 배당
: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돈입니다.
예) 삼성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대표적 기업입니다.
→ 주식의 또 다른 수익원입니다.✅ 13. 리스크
: 손해가 날 수 있는 가능성, 즉 위험을 의미합니다.
예) 고수익을 노릴수록 리스크가 커집니다. (→ ‘고위험 고수익’의 법칙)
→ 투자 전에 항상 ‘리스크 감수 가능성’을 따져야 합니다.✅ 14. 분산 투자
: 모든 자산을 한 곳에 몰지 않고, 여러 곳에 나누어 투자하는 방식입니다.
예) 주식 + 채권 + 금 + 부동산 등에 나눠서 투자하면, 한쪽이 손해 봐도 전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.
→ 현명한 투자자의 기본 전략입니다.✅ 15. 인플레이션
: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입니다.
예) 5년 전엔 1,000원이던 라면이 지금은 1,500원.
→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드는 셈입니다. (화폐 가치 하락)✅ 16. 디플레이션
: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입니다.
→ 소비가 줄고, 기업 수익도 감소 →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※ 인플레이션의 반대 개념입니다.✅ 17. 기준금리
: 한국은행이 시장 전체의 금리를 조절하기 위해 정하는 기본 금리입니다.
예) 기준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오르고, 예금 이자도 올라갑니다.
→ 중앙은행의 ‘금융 정책 수단’입니다.✅ 18. 신용점수
: 개인의 금융 신뢰도를 나타내는 숫자 지표입니다.
예)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대출이 잘 나오고, 낮으면 카드 발급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.
→ 꾸준한 금융 거래, 연체 없는 상환 습관이 중요합니다.✅ 19. 상환
: 빌린 돈을 갚는 것, 즉 대출금 또는 카드값을 정해진 방식대로 되돌려주는 것.
예) 원금만 갚는 ‘원금 상환’, 이자까지 함께 갚는 ‘원리금 균등 상환’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.✅ 20. 만기
: 금융상품이나 계약이 끝나는 날짜, 약속된 종료 시점입니다.
예) 적금 만기 = 약속된 기간이 끝나 원금 + 이자를 찾을 수 있는 날
→ 만기 이전 해지는 ‘중도 해지’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3. 이런 용어를 어디서 자주 보게 될까?
- 은행 앱: 이자율, 만기, 수익률 등
- 증권사 앱: ETF, 주식, 분산투자
- 뉴스 기사: 금리, 인플레이션, 기준금리
- 연말정산: 세금, 예금자 보호, 연금저축
- 대출 상품: 금리, 상환, 신용점수
즉, 금융 관련 모든 행동의 시작에는 용어가 있습니다.
그리고 이 용어를 정확히 아는 순간부터
당신은 금융 시장의 '진짜 사용자'가 됩니다.4. 용어만 잘 알아도 돈이 되는 3가지 이유
💰 1. 잘못된 상품 가입을 피할 수 있다
이자율과 수익률의 차이를 알면,
‘고수익’ 광고의 허점을 간파할 수 있습니다.💰 2. 금융사 상담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
상담사가 말하는 상품 조건을 내가 먼저 이해하고 물어볼 수 있게 됩니다.
💰 3. 뉴스와 콘텐츠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
금융 뉴스, 유튜브 콘텐츠, 리포트가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면,
재테크에 대한 감각도 함께 살아납니다.5. 결론: 금융 용어는 ‘지식’이 아니라 ‘도구’입니다
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금융 용어,
사실 대부분은 아주 실용적인 단어입니다.지금 당신이
✅ 예적금을 할 때,
✅ 투자를 시작할 때,
✅ 카드나 대출을 알아볼 때
이 20가지 용어를 알고 있느냐 없느냐는
결과적으로 몇십만 원, 몇백만 원의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📌 지금부터 천천히 외워보세요.
“아는 만큼 보인다”는 말은 금융에도 100% 적용됩니다.
이 글을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세요.
당신의 돈을 지키는 진짜 무기가 되어줄 테니까요.'금융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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